2009/03/05 13:43 | 휴지통/SNATCHER/NOVEL

..울되 탓하지 마라. 모든것은 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


일반인이 아니게 된 사람들은 자신의 힘에 대해 고뇌하고 있었다.

흑발의 청년은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 방황하고 있었다.
청녹발의 청년은 서포트만 하는 자신의 위치에 질렸다.
중년은 잊을수 없는 기억을 복수로써 해결하려고 했다.
여성은 1분 1초가 지옥같지만 희망을 위해 버텨왔었다.
1인2령의 소녀들은 누가 진짜 몸의 주인인지 고민했다.
사신의 후계자는 자신의 힘을 지나치게 사용하고 있었다.

힘에는 책임이 따른다.


..네가 했던 무책임한 행동은 되려 너의 목을 조르러 돌아올 것이니..


책임을 방관하거나 힘을 멋대로 사용한 자에게는 그에 맞는 업보가 찾아들 것이다.
비록 율법에 따르더라도, 그런 힘을 가진 자들은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낼 것이다만..


멈추지 않고 폭주해댄 그에겐 신발에 밟힌 벼룩과도 같은 초라한 죽음이 찾아들 것이며,
슬픔의 대가로 얻은 힘의 주인에겐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기억의 고통이 찾아들 것이고,
힘을 키울 생각을 하지 않은 우물 안 개구리는 강자에게 개입되어 죽음으로 후회할 것이다.


..그땐 반드시 후회하지말고 결과를 스스로 받아들여라..


인연은 돌고 돈다.
업보도 인연을 따라 돌고 돈다.


무대는 어느 세계의 도시.

거대기업 알테먼의 회장 켈트 아르마에게 암살 경고장이 보내졌다.

경고장을 보낸 자는 수천년 동안이나 악인을 벌해온 사신, 스켈.
악인에게도 편안하고도 조용한 죽음을 주던 사신은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머리를 뒤집고는 잔혹한 죽음을 주기 시작했다.

켈트 아르마의 보호와 그런 역두개골의 조사가, 프로젝트 S에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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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달세뇨 (2009/03/06 01:05)
    아그 푸짐하게 생긴 아르마가 사장이였군요